코스피, 사상 처음 9,000선 돌파하며 한국 자본시장 역사 새로 썼다
원문: 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韓자본시장 역사 새로 썼다(종합3보)
요약
코스피 지수가 18일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넘으며 한국 자본시장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날 코스피는 2.25% 상승한 9,063.84에 마감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전망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란 종전 합의 소식과 반도체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핵심 포인트
- • 코스피 사상 첫 9,000선 돌파 및 6거래일 연속 상승
- • 미·이란 종전 합의와 반도체주 강세가 상승세 견인
- •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 개인·기관은 매도 우위
- • 코스닥은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바이오주 약세
- •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 급증
주요 내용
코스피 9,000선 돌파 경과
- •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99.60포인트(2.25%) 상승한 9,063.84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 9,000선을 돌파
- • 지난달 15일 8,000선 돌파 후 34일(거래일 기준 22일)만에 9,000선에 도달
- • 1,000포인트 단위 상승 속도는 최근 가속화되어, 7,000에서 8,000까지 9일 만에, 8,000에서 9,000까지 34일이 소요
주요 상승 요인 및 시장 동향
- •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해 국제유가 약세와 위험자산 선호 강화에 기여
- • SK하이닉스의 차세대 AI 메모리 HBM4E 샘플 공급 발표로 반도체주 강세
- • 외국인이 1조2,71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 견인, 개인과 기관은 각각 매도 우위
-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4.62%), SK하이닉스(6.51%) 등이 큰 폭으로 상승
코스닥 및 거래대금 동향
- • 코스닥지수는 3.01% 하락한 1,000.93에 마감, 바이오주 중심 약세
- •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해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에서 각각 1,253억원, 2,646억원 순매도
- •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4조7,960억원 증가한 50조6,420억원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