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와 급등한 유가에 힘입어 강세
원문: Dollar Rallies on Solid US Economic News and Soaring Crude Prices
요약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 발표와 WTI 원유 가격 2% 이상 상승에 힘입어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음. 유럽은 예상 외로 부진한 소매판매와 에너지 수입 의존에 따른 유가 상승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냄.
핵심 포인트
- • 달러 지수(DXY)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유가 급등 영향으로 0.26% 상승함
- • 미국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예상치보다 적은 19만9000건 기록하며 노동시장 견조함을 시사함
- • 미국 2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이 예상보다 높은 1.4% 상승했으나 노동 단가는 예상보다 낮은 1.3% 상승에 그침
- • WTI 원유 가격이 2% 이상 급등하며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과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에 기여함
- • 금융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연준 위원 Warsh가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짐
- • 유로는 0.26% 하락하며 7주 만에 고점에서 이탈, 6월 유로존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로 예상치 하회한 점이 부정적 요인임
- • 독일 6월 공장주문이 3.1% 증가해 유로 하락폭을 일부 제한함
- • 엔화는 유가 상승과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인해 0.39% 약세를 기록함
주요 내용
미국 경제지표와 달러 강세
- •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예상치 20만5000건보다 적은 19만9000건으로 나타나 노동시장 강세를 확인함
- • 2분기 비농업 노동생산성이 예상 +0.6%를 크게 상회하는 +1.4%를 기록함
- • 2분기 노동 단가는 예상치 2.1% 상승보다 낮은 1.3% 상승에 머무름
- • 이러한 경제지표 호조가 달러 강세를 견인하고 있음
- • WTI 원유 가격이 +2% 이상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연준 금리 인상 전망을 촉진함
- • 금융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연준 이사 Warsh가 9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지지할 가능성을 시사함
- • 시장에서는 9월 기준금리 25bp 인상 가능성을 약 58%로 반영함
유로화와 유로존 경제 동향
- • 유로/달러 환율이 7주 만에 고점에서 0.26% 하락하여 유로 약세가 나타남
- • 유로 약세에 영향을 준 요인
- ◦ 6월 유로존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하락해 예상 +0.1% 증가를 밑돌음
- ◦ 유럽 대부분 에너지를 수입하기 때문에 원유 가격 급등이 유로존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함
- • 독일 6월 공장주문은 전월 대비 +3.1%로 예상치 +0.5%를 크게 웃돌아 유로화 하락 폭을 제한함
- • 시장에서는 9월 ECB 기준금리 25bp 인상 확률을 약 87%로 반영함
엔화 약세 배경
- • 엔/달러 환율이 0.39% 상승하며 엔화가 약세를 보임
- • WTI 원유 가격 2% 이상 상승이 일본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0% 이상인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 • 미국 국채(T-note) 수익률 상승 또한 엔화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