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제 · 일반 · 2026년 8월 13일 오전 09:25 · 원문 ↗

이대로 가면 폭망…與 의총서 정부 세제개편안 비판 봇물

원문: "이대로 가면 폭망"…與 의총서 정부 세제개편안 비판 봇물

이대로 가면 폭망…與 의총서 정부 세제개편안 비판 봇물

요약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정부의 2026년도 세제개편안과 주택 공급 대책에 대한 강한 비판과 우려가 쏟아짐. 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조세 정책 보완 필요성과 향후 선거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경고가 나옴.

핵심 포인트

  • •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2026년도 정부 세제개편안과 주택 공급 대책에 대한 강한 비판이 쏟아짐
  • • 수도권 의원들이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조세 정책 보완과 과도한 세금 부과에 대한 문제 제기를 집중적으로 함
  • • 주요 의원들이 1주택자 보유세 인상과 양도세 인하 조정, 비주거 1주택자 보호 필요성을 강조함
  • • 허영 의원은 현 100조원대 초과세수 상황에서 세제개편 필요성을 의문시하며 정부안이 향후 ‘폭망’할 것이라 경고함
  • • 주택 공급 대책 관련해서는 추가 재정 투입과 LH조직 확충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일부 의원은 인프라 미비 상태에서의 과도한 공급 우려를 표명함
  • • 정부안이 선거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당내에서 광범위하게 공유됨

주요 내용

의원총회 비판의 주요 내용

  • •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정부 세제개편안과 주택 공급 대책에 대해 수도권 의원 중심으로 격렬한 비판이 제기됨
  • • 비거주 1주택자와 관련한 조세 정책에 대한 보완 요구가 대다수 의원으로부터 나타남
    • ◦ 서영교 의원이 거주·비거주 구분을 기준으로 한 과도한 세금 부과 불필요성을 강조함
    • ◦ 전현희 의원이 1가구 1주택 보호를 비거주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밝힘
    • ◦ 김영배 의원이 보유세 인상과 양도세 인하 병행 방향을 제안하며 비주거자 구분 논의를 촉구함
  • • 일부 의원은 세제개편 시도 자체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함
    • ◦ 허영 의원은 100조원 넘는 초과세수 상황에서 세금을 건드릴 필요가 없다고 비판하며 정부안의 실패 가능성을 경고함

주택 공급 정책과 재정 투입

  • • 주택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세수 투입과 정부 재정 확충 필요성을 제기함
    • ◦ 김영배 의원이 대통령 발언 인용하며 20조원 규모의 추가 세수 투입 필요성 강조
    • ◦ 김남근 의원이 주택도시기금 15조∼20조원 규모 활용과 LH 조직 확대 주장
  • • 이소영 의원이 과천지역에 인프라 미비 상태에서 1만호 주택 추가 공급에 따른 우려를 표명함

정부안에 대한 선거 영향과 지역 현실 간 괴리

  • • 의총 참여 의원들은 정부안이 향후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함
    • ◦ 서영교 의원은 선거와 관련한 직접적인 걱정이 있다고 밝힘
    • ◦ 전현희 의원도 '위기'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대체로 공감대가 형성되었음을 전함
  • • 비수도권 의원들은 지역 부동산 현실과 정부 정책 간 격차를 토로함
    • ◦ 전남·광주 지역구 한 의원이 6억원 이상 아파트 부재를 언급함
    • ◦ 영남권 의원이 40억원대 주택 부재 현실을 지적함

당의 향후 대응과 입장

  • •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정부안 완전 반대가 아닌 보완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현안 반영을 주문함
  • • 세제개편안은 국민이 부당함을 느끼지 않는 방안으로 다듬겠다는 의지를 밝힘
  • • 부동산 공급 대책은 정부안을 기본으로 국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심층 논의하겠다고 밝힘
  • • 앞으로 정책의총, 태스크포스(TF), 상임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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