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소상공인 평균 부채 8500만원…폐업률은 소상공인 업종서 11%대 유지
원문: “버티다 문 닫았는데 빚만 남았다”…폐업 소상공인 평균 부채 8500만원
요약
지난해 폐업한 소상공인들은 가게 매출이 40% 이상 감소했을 때 폐업을 결심했으며, 평균 8500만원의 부채를 안고 있었다. 전체 폐업률은 8.64%로 소폭 감소했지만, 소상공인 주요 업종의 폐업률은 11%대를 유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년부터 폐업 현황을 정기 발표하고, 폐업 및 재기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핵심 포인트
- • 폐업 소상공인 평균 부채 8500만원
- • 폐업률 8.64%, 소상공인 업종은 11%대 유지
- • 폐업 이유는 사업 부진 및 매출 감소
- • 폐업 비용 평균 1286만원, 절차상 대출금 상환 어려움
- • 중기부, 폐업 현황 정기 발표 및 단계별 지원 강화
주요 내용
폐업 현황 및 폐업률
- • 2023년 폐업 사업체 수는 97만6000개로 전년 대비 3만2000개 감소했고, 폐업률은 8.64%로 3.23% 포인트 하락했다.
- • 소상공인이 주로 활동하는 6대 업종(제조·도소매·음식·숙박·서비스) 폐업률은 3년 연속 11%대로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 • 가장 높은 폐업률은 소매업(15.4%)과 음식점업(15.14%)이었다.
폐업 원인 및 부채 현황
- • 폐업 결정 이유로 ‘사업 부진’이 50.4%로 가장 많았으며, 매출 감소가 주요 폐업 원인이었다.
- • 64.4%의 폐업자가 매출이 40% 이상 감소했을 때 폐업을 결심했다.
- • 폐업 시점에 평균 부채는 8531만원이었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부채 규모도 증가했다.
폐업 비용 및 절차 어려움
- • 폐업 비용 평균은 1286만원으로 점포 철거비(559만원), 원재료비(221만원), 종업원 퇴직금(205만원) 등이 포함됐다.
- • 대출금 상환(45.5%), 폐업 시점 결정(37.3%), 보증금·권리금 회수(30.7%) 순으로 절차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 • 사업자등록 말소까지 평균 7.7개월이 소요됐다.
정부 정책 및 지원 계획
- • 중기부는 내년부터 매년 7월 폐업 현황 및 실태 조사를 정기 발표할 예정이다.
- • 9월에는 폐업 후 재기경로 데이터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경영위기 진단부터 재창업·취업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체계 강화를 계획 중이다.
- • 하반기에는 온오프라인 지역별 소상공인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