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거시·정책 · 2026년 7월 16일 오전 04:49 · 원문 ↗

한은 “반도체 경기 호조로 경제 성장…글로벌 투자 불확실성도 커”

요약

한국은행은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올해 국내 경제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동사태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고 평가했다. 2분기 중동발 공급충격은 정부 정책으로 완충될 것으로 보고 하반기부터 내수 회복도 강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핵심 포인트

  • • 반도체 경기 호조로 인해 올해 경제 성장 전망 상향
  • • 중동사태와 AI 투자 관련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
  • • 2분기 반도체 등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 흑자 기대

주요 내용

경제 성장 전망

  • • 반도체 경기 호조와 3대 메가 프로젝트 투자 확대가 내수 회복을 견인할 전망
  • • 2분기 성장률은 정부 추경 지원으로 당초 예상(전기 대비 0.2%)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 • 내년에는 반도체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면서 내수 및 수출 모두 견조한 성장 기대

물가 및 경상수지 동향

  •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분기에 3.0%로 크게 상승, 고유가·고환율 영향이 컸음
  • • 국제유가 변동성, 이상기후, 정부 물가 안정 정책 등 물가 변수에 상·하방 리스크 존재
  • • 반도체·컴퓨터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되나, 반도체 경기 및 국제유가 불확실성도 크다

중동사태 및 반도체 산업 영향

  • • 중동발 공급 충격은 정부 정책으로 상당 부분 완충되어 반도체 산업에는 영향이 미미
  • • 주요 원자재 대체 수입처 확보와 재고 활용으로 생산 차질 없이 호조 지속
  • • 이스라엘산 브롬 수입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공급 우려가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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