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반대매매 우려에 개미들 예적금 70조원 중도해지 급증
원문: “빚투 반대매매 당할라”…‘발등에 불’ 개미들 예적금 70조 깼다
요약
올해 상반기 개인 고객의 예·적금 중도해지액이 70조원을 넘어 지난해 연간 중도해지액의 65.7%에 달함. 예금 중도해지가 전체의 약 87%를 차지하며 크게 증가했고, 적금은 해지 건수는 비슷하지만 1건당 중도해지 금액이 커진 것으로 나타남.
핵심 포인트
- • 올해 상반기 개인 고객의 예·적금 중도해지액이 총 70조493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중도해지액 (107조2342억원)의 65.7%에 육박함
- • 월평균 중도해지액은 작년 대비 31.5% 증가한 약 11조7489억원으로 최근 4년 내 가장 빠른 증가 속도를 기록함
- • 예금 중도해지액은 상반기에만 61조267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대비 66.4%에 달하며, 전체 중도해지액의 약 87%를 차지함
- • 적금 중도해지 건수는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1건당 해지 금액이 153만원에서 188만원으로 23%가량 늘어났음
- • 중도해지 증가는 가계의 생활비 및 대출 상환 자금 수요 확대와 주식 등 투자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됨
- • 금융권에서는 예·적금 중도해지 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어 예금담보대출 등 다른 자금 조달 방안과 비용 비교를 권고함
주요 내용
예·적금 중도해지 현황과 추세
- • 올해 상반기 개인 고객의 예·적금 중도해지액이 70조4938억원에 달함
- • 월평균 중도해지액은 4년 내 최고 속도로 증가
- ◦ 작년 평균은 약 8조9362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11조7489억원으로 31.5% 증가
- ◦ 올해 연간으로 단순 환산 시 약 14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됨
- • 예금 중도해지액이 전체의 약 87% 차지
- ◦ 상반기 예금 중도해지액은 61조2670억원으로 작년 연간의 66.4%에 해당
- ◦ 월평균 약 10조211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넘게 증가
적금 중도해지 특징과 변화
- • 적금 해지 건수는 지난해 수준과 유사
- ◦ 상반기 약 490만건으로, 지난해 연간 약 981만건의 절반 수준
- ◦ 연간 기준으로 해지 건수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됨
- • 중도해지 1건당 금액이 23% 증가하여 해지 금액 총액 증가에 기여
- ◦ 작년 평균 153만원에서 올해 상반기 약 188만원으로 증액
- ◦ 상반기 적금 중도해지액은 9조2268억원으로 작년 연간의 61.6%에 달함
중도해지 증가 원인과 대응 권고
- • 가계 자금 수요 확대와 주식시장 등 투자처로의 자금 이동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 ◦ 생활비 및 대출 상환 등 현금 수요 증가
- ◦ 투자자산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 작용
- • 예·적금 중도해지 시 예정보다 낮은 중도해지 이율 적용으로 이자 손실 발생 위험 존재
- • 금융권에서 예·적금을 해지하기 전 예금담보대출 등 대체 자금 조달 수단과 비용 비교를 권장함
- • 손명수 의원은 중도해지 증가 배경과 가계 자금 흐름 변화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성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