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health|macro|industry · 2026년 8월 3일 오전 05:32 · 원문 ↗

‘나의건강기록’ 앱, 국민 주치의 역할 기대

원문: “나의건강기록 앱, 전국민 모두의 주치의 역할 할 것”

‘나의건강기록’ 앱, 국민 주치의 역할 기대

요약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제공하는 ‘나의건강기록’ 앱은 개인 의료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로, 7월 말 기준 가입자 60만 명을 돌파함. 의료기관 간 진료·투약 이력을 공유해 진료 연속성을 높이고 중복 검사와 약물 부작용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함.

핵심 포인트

  •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운영하는 ‘나의건강기록’ 앱 가입자가 7월 말 기준 60만6772명에 달함
  • • 앱은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여러 기관의 의료정보를 연계해 제공함
  • •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포함해 총 1363개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앱에서 확인 가능함
  • • 사용자는 의료정보를 조회·저장하고 의료기관은 환자의 동의하에 정보를 웹브라우저로 확인할 수 있음
  • • 디지털 의료정보교류 시스템을 내년부터 본격 구축해 의료영상 정보도 병원 간 온라인 교환이 가능해질 예정임
  •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KR-CDI, KR-CORE)를 추진해 서로 다른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간 데이터 호환을 지원함

주요 내용

나의건강기록 앱 서비스 개요 및 현황

  •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2021년부터 ‘나의건강기록’ 앱을 서비스하고 있음
  • • 7월 말 기준 가입자는 60만6772명으로, 부모가 관리하는 만 19세 미만 자녀까지 포함 시 약 63만명임
  • • 개인 의료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데이터를 연계함
    • ◦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이력
    • ◦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건강검진 이력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투약 정보
    • ◦ 1363개 의료기관 진료정보
  • •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전체가 참여 중임
  • • 앱은 12개 분야, 123개 항목의 건강 정보를 제공함
  • • 사용자는 자신의 의료정보를 PDF 등으로 저장할 수 있고, 의료기관은 환자 동의 시 정보를 실시간 확인 가능함

서비스 기능과 활용 사례

  • • 환자가 최초 방문 병원에서도 과거 진료·투약 기록을 확인해 진료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음
  • • 중복 검사와 약물 상호작용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함
  • • 건강관리 알림 및 편의기능을 제공함
    • ◦ 약물 복용 및 예방접종 알림
    • ◦ 휴일 약국 및 야간진료 병원 위치 안내
    • ◦ 의약품 정보 검색
  • • 스마트워치 등과 연계해 혈압, 혈당, 걸음 수 등 일상 건강정보를 관리할 수 있음
  • • 고령자와 발달장애인 등 의료서비스 이용이 잦은 계층에게 유용하나 디지털 접근성 문제는 과제로 존재함
  • • 가족이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의료정보를 대신 관리하는 제도 개선을 복지부와 추진 중임

향후 계획과 기술 발전

  • • 디지털 의료정보교류 시스템을 내년부터 본격 구축해 의료영상(MRI, X-ray 등)을 온라인으로 병원 간 교환할 예정임
  • • 현재는 의료영상을 CD에 담아 이송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함
  • • 보건의료 데이터 표준화 사업으로 EMR 시스템 간 데이터 형식과 용어를 통일하고 있음
  • • 표준화 사례로 질병명을 ‘맹장염’ 대신 ‘충수염’으로 통일하는 작업이 포함됨
  • • 이러한 표준화는 병원 간 의료데이터 연계와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임

의료 데이터 연계와 AI 헬스케어 지원

  • • 정보원은 지난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보건의료 분야 중계전문기관으로 지정됨
  • • 전국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포함한 총 4929개 의료기관이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참여 중임
  • • 의료 데이터 기반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특수전문기관으로는
    • ◦ 카카오헬스케어
    • ◦ 마라키플레이스
    • ◦ 룰루메딕
    • ◦ 가톨릭중앙의료원
  • • 환자 동의를 전제로 건강정보를 스타트업과 병원, 기업 등에 안전하게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함
  • • 염민섭 원장은 AI 전환 시대에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강조함

국제 비교와 발전 방향

  • • 염민섭 원장은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앱을 참고 모델로 언급함
  • • NHS 앱은 의료정보 확인뿐 아니라 진료 예약,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
  • • NHS 등록자 수는 약 4100만명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가입자가 급증했음
  • • 한국의 ‘나의건강기록’ 앱도 향후 참여 기관과 기능 확대로 국민 의료정보 활용도를 높이려는 목표를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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